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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코로나 속 한류 열풍···세종학당에서 이어간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코로나 속 한류 열풍···세종학당에서 이어간다

등록일 : 2021.07.02

최대환 앵커>
최근 몇 년 사이 영화 '기생충'과 한국 드라마, 그리고 방탄소년단 등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요.
K-콘텐츠로 촉발된 신한류 속에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나라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류에 대한 호감이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세종학당' 인데요.
해외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 3개국 13개소로 시작한 세종학당은 그동안 전 세계에서 한국어를 배운 이들이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모로코와 탄자니아, 네팔 등 기존 세종학당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던 5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82개국 234개소로 확대되었는데요.
우리 언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 속에 한국어가 새로운 한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서정대학교 국제교류처 박정화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정화 / 서정대학교 국제교류처 교수(한국어전공))

최대환 앵커>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외국인에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세종학당' 인데요.
우선, 어떤 곳인지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세종학당은 지난 2007년 처음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82개국에서 운영되고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운영 현황,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수업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한데요.
교육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최근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죠.
실제로 한국어를 배우겠다는 외국인들이 많은지 궁금한데요?

최대환 앵커>
이번에 세종학당으로 지정된 서정대는 베트남의 공립대학인 '짜빈 대학교'와 함께 세종학당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많은 대학 중 짜빈 대학과 연계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최근 베트남에 한국어 학습 열풍이 불고 있어 이번 세종학당 선정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렇다면 짜빈 세종학당의 구체적인 운영 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요.
끝으로 한국어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서정대학교 국제교류처 박정화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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