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미 기상캐스터>
아침, 저녁에도 좀처럼 열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저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울도 나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푹푹 찌는 날씨가 예상됩니다.
폭염특보는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특히, 남부지방은 대부분 폭염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볕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줄이시는게 좋겠습니다.
대기질은 깨끗한데요.
전국의 미세먼지농도는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32도, 세종과 광주 34도, 대구 36도, 강릉은 3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내려도 더위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