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동시에 채무조정 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 개선에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차영주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차영주 /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각각의 채무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또 현재 채무로 어려워하는 취약층 현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금융위원회에서 이런 취약채무자들을 돕기 위한 재기지원 방안을 마련한 건데요.
세부 추진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앞으로 채무자가 갚아나갈 수 있는 수준까지 통신채무 부담을 신용회복위원회가 조정할 계획입니다.
상환 여력에 따라 원금이 감면될 예정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이번 재기지원 방안에 참여하는 통신사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기존 채무조정 이용자도 추가 조정이 가능한가요?
임보라 앵커>
통신채무를 성실하게 납부하게 되면, 채무를 완납하기 전이라도 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개선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앞서 얘기하신 것처럼 성실하게 채무를 갚아나가려는 채무자의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건데요.
채무 상환을 포기하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채무자가 채무조정 과정에서 고의 연체나 도덕적 해이의 소지가 없도록 할 계획인데요.
성실한 채무자에게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되, 고의연체자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죠?
임보라 앵커>
이렇게 신용회복위원회는 성실 채무자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인데요.
이번 지원방안의 기대효과,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임보라 앵커>
성실한 채무자들이 이번 지원 방안으로 의지를 갖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아이에셋 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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