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디플로매트 / 1.8 이 대통령의 첫 방중: 한중 관계의 절제된 복원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외신도 이 소식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외교 전문 매체 <디플로매트>는 이번 방중이 한중 관계를 절제된 방식으로 복원하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디플로매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이 대통령의 방중은 한중 관계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몇 년간 지속돼 온 한중 간 긴장을 고려할 때, 이번 방중은 양국 관계의 '전면적 복원'이라는 새롭고 유망한 국면을 알리는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디플로매트>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방중과 관련해 중국은 한국 재계 인사들을 환대하고 다수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으며, 공항 영접 의전도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는데요.
한국은 여전히 북한 문제에서 중국의 지원이 필요하고, 중국 역시 일본과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과의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2. SCMP / 1.7 한중, 약 4,4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성사
다음 소식입니다.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 협력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을 통해 한중 경제 관계가 본격적으로 재가동 국면에 들어섰다고 전했는데요, 자세히 보시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한국과 중국이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수의 양해각서와 수출 계약을 성사하며, 양국 경제 협력을 재점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6일 양국은 재계 지도자와 투자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년 만에 개최된 한중 경제 협력 행사를 통해 4,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24건을 체결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앞선 5일에는 14건의 MOU도 체결했으며, 알리바바와 신세계그룹의 '역직구 시장 확대 MOU'가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한국 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3. France Inter / 1.6 K팝 스타, 2026년 중국에 돌아올 수 있을까?
다음 소식입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으로 10년 가까이 이어진 한한령에도 변화의 기류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K팝의 중국 복귀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데요.
프랑스 언론의 보도입니다.
프랑스 공영 방송사, <프랑스 앵테르>는 중국 팬들의 큰 기대 속에 한국 음악 산업이 중국 복귀에 노력 중이라며, 중국이 10년간의 한한령 끝에 올해 K팝의 복귀를 허용할 가능성이 관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한중 정상회담 의제에 'K팝 스타들의 복귀 문제'가 포함된 것을 보면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2016년 이후 중국에서 금지 당한 K팝의 복귀 문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앵테르>는 또, 중국이 이미 K팝 수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며, 중국 내 투어와 CD 판매가 재개되면 관련 파생 상품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4. UPI / 1.8 한국 단어 8개 옥스퍼드영어사전 등재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언어의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어떤 단어들이 추가됐을까요?
함께 짚어보시죠!
이번에 등재된 한국어 단어는 아줌마, 선배, 찜질방, 오피스텔, 라면, 빙수, 해녀 등인데요.
이와 더불어 '코리안 바비큐'라는 한국식 영어 단어도 등재됐습니다.
이미 '삼겹살', '갈비' 등 한국식 바비큐를 의미하는 고기 부위가 사전에 등재되어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넓은 의미의 표현이 추가된 겁니다.
한편, 사이먼 반즈 새들러 옥스퍼드 한국학 조교수는 "한국어 유래 단어의 상당수가 1997년 이후 추가됐다"며 1997년을 한류의 시작 시점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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