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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폴 라카메라 한미연합군사령관과 화상회의를 열고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이 지속 강화돼 왔으며 여전히 굳건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라카메라 사령관은 김 직무대행에게 "한미연합방위체제 하에서 연합훈련과 활동, 작전이 외부 요인에 의해 위축되지 않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강력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미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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