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깜깜이 진료비'로 문제가 됐던 동물병원.
올해부터는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가 의무화되며, 반려인들의 부담이 줄었는데요.
2024년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이 시군구별로 공개됐습니다!
항목은 초진 진찰료와 입원비·백신접종비 등 11종으로 작년과 동일하고, 조사 대상은 '수의사 1인 이상'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됐는데요.
평균 비용을 살펴보면, 초진 진찰료는 1만2백 원·입원비는 6만4천 원·강아지 백신 접종비는 2만6천 원이었습니다.
지역 간 진료비는 항목별로 두배가량 차이가 났는데, 초진·재진 진찰료가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이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진료비 현황이 궁금하다면, 농식품부 누리집에 접속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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