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전자레인지를 돌릴 때나 지하철을 탈 때,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는 건 아닌지 걱정해본 적 있으시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개 생활제품과 6천3백여 곳 생활환경에 대해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했는데요.
그 결과,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만족했습니다.
먼저 생활제품의 경우, 광파오븐·노트북을 포함해 USB 손난로·휴대용 넥워머 등 모두 인체보호기준 대비 0.19~10%대 전자파 노출량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광파오븐·전자레인지의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7~19%로 비교적 높았습니다.
생활환경의 경우, 대중교통·관공서·아동시설의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0.01~9%대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체적인 전자파 노출량 결과는 '생활속 전자파' 누리집이나 '전자파 안전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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