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기여금이 월 최대 2만4천 원에서 3만3천 원으로 늘어납니다.
금융위원회는 기존에 소득 구간별로 달랐던 기여금 매칭 한도를 내년부터 일괄 월 7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소득 2천4백만 원 이하인 경우, 월 70만 원씩 납입하면 만기시 정부 기여금 최대 6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적금상품이라고 가정하면, 연 최대 9.54%의 이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겁니다.
이번에 확대되는 기여금 지원 기준은 내년 1월 납입분부터 적용되며,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에게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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