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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산업부 "최고가격제 시행 후 석유제품 판매량 감소"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산업부 "최고가격제 시행 후 석유제품 판매량 감소"

등록일 : 2026.04.16 20:27

모지안 앵커>
산업통상부가 최고가격제 시행이 석유제품 소비를 자극했다는 지적에, 오히려 판매량이 10% 이상 줄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원유 수급 위기에 대응해 6월까지 비중동 지역 물량에 대한 운송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태영 기자>
산업통상부는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을 열고, 최근 국제유가가 큰 변동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란산 원유 제재 유예 만료와 미-이란 2차 회담 기대감 등 상승과 하락요인이 동시에 작용했다는 설명입니다.
15일 기준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0.1%,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01% 상승했습니다.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석유제품 소비를 부추겼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오히려 소비가 줄었다고 반박했습니다.
4월 둘째 주 주유소 전체 석유제품 판매량이 전쟁 초기인 3월 첫째 주 대비 11.7%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녹취> 양기욱 /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
"완전히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기 전인 3월 1주랑 비교해보면은 휘발유는 13% 줄었고, 경유는 10% 줄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전쟁 장기화로 발생하는 원유 수급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중동 외 원유 도입 지원을 한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4~6월 석 달간 비중동 지역 수입 원유에 대해 중동산 대비 운임 차액을 기존 25%에서 100%까지 환급하기로 했습니다.
운송비 산정 기준도 '국제표준운임지수'로 단순화해 편의성을 높이고, 도입 물량과 횟수 등 환급요건 제한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전날 시행한 '석화제품 원료 매점매석 금지 및 긴급수급조정 조치' 적용 대상 품목과 기간도 상황에 따라 확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7개 기초유분과 이를 통해 생산되는 원료와 제품 등이 6월까지 관리 대상에 포함돼 있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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