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명됐습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정치와 사회 현장에서 공정과 상생 리더십을 실천해온 4선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형 정치인으로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국토교통부 장관에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내정하는 등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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