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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아파트 입주물량 5만 가구···"3분기 회복세"

회차 : 662회 방송일 : 2021.04.16 재생시간 : 02:09

박천영 앵커>
다가오는 2분기,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5만 가구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는데, 3분기부터는 물량이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만975가구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2만5천 가구 수준으로 이 가운데 서울은 6천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은 이번 달 서울 마곡과 인천 오류 등 5천 가구가, 다음달에는 성남 대장과 의정부 고산 등 7천 가구, 6월에는 인천 검단과 김포 마송 등 1만2천 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지방은 이번 달 부산 만덕과 광주 계림 등 9천 가구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충남 아산 탕정과 경산 하양 등 1만 가구, 6월에는 대구 수성과 세종시 등 5천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전체 물량 가운데 민간 아파트는 3만7천 가구, 공공 아파트는 1만3천 가굽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가 1만6천 가구, 60~85㎡가 2만9천, 85㎡ 초과가 5천 가구로 나타나면서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2분기 입주물량은 지난해보다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국토부는 그간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측면이 컸다며, 7월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유성준 /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주무관
"3분기부터는 전국 8만8천 가구, 4분기에는 11만2천 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80대책을 통해서 향후 전국 200만 가구, 수도권은 180만 가구 이상의 신규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판단돼서 중장기 수급여건은 안정적일 것으로..."

정부는 공급대책으로 올해 이후 수도권의 입주 물량은 30만 가구, 서울은 11만 가구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전국 48만 가구의 역대 최대 수준의 분양 물량도 계획된 만큼 2023년 이후 신규 입주물량 증가도 기대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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