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의 북한 핫이슈는?
전문가 패널 : 이영종 박사, 아주대 통일연구소 정대진 교수

차단 13개월 만에 남북 직통연락선 전면 복원, 향후 남북 관계는?
지난 7월 27일 오전 10시, 남과 북을 잇는 직통 연락선이 전면 복원됐다. 지난해 6월 9일 북쪽의 일방적 단절 조처로 남북을 잇는 통신연락선이 단절된 지 13개월여 만. 이로써 남북이 관계 개선을 위해 움직일 가능성도 열리게 된 것인데, 남북 직통선이 복원되기까지 남북 간에 어떤 대화들이 오갔을지, 또한 향후 남북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북한 전문가들과 함께 예측해본다.

2. 궁금한 한반도 이야기~ 이슈 텔링
-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 남북 스포츠 교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이슈텔러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남북을 하나로 잇는 최고의 명승부! 한일전의 주인공, 북한 유도 선수 '계순희'
1990년대 중？후반 국제적 고립과 자연재해 등으로 극도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북한. 이른바 고난의 행군을 겪던 그 시절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16살의 소녀가 ‘100년 숙적’인 일본의 ‘유도 여왕’ 료코 선수를 꺾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다. 이로써 북한 사회에 희망을 안겨줌과 동시에 우리나라 국민들 역시 계순희 선수를 함께 응원하며 한민족으로서의 동지애와 뜨거운 전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이처럼 스포츠 경기를 통해 남북이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해본다.

남북 단일팀이 이뤄낸 기적의 성과들! 남북 스포츠 교류가 나아가야 할 길은?
분단 이후 최초로 이룬 단일팀은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남북단일팀! 이때 '코리아'란 이름으로 출전한 단일팀은 단체전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구성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협의 단계부터 훈련과정까지 화합의 장을 이루며 남북 단일팀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충분했는데. 이러한 사례들을 되짚어 봄으로써 향후 남북 스포츠 교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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