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도 쉬지 못하는 엄마는 다섯 남매를 돌보며 집안일과 방과후 교사 일을 병행하고, 가족을 위해 늘 바쁘게 움직인다. 그러던 어느 날, 바쁜 엄마를 대신해 아빠의 작업복을 전달하기 위해 아빠가 일하는 노화도까지 가게 된 솔리와 막내 도후. 아이들은 아빠의 일터인 해양 파출소를 직접 찾아가 해양경찰로서의 늠름한 아빠의 모습을 보고, 평소와 다른 아빠의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느끼는데... 돌아오는 길 솔리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빠를 보며 과거 자신이 아빠에게 상처를 줬던 일을 떠올리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이후 오남매는 엄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둥이 상’을 전하고, 가족 단합 대회에서 함께 볼링을 즐기며 서로의 사랑과 고마움을 확인하는 완도 오 남매 가족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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