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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시인의 마을, 생명의 숲을 거닐다

* 핵심 메시지
경북 영양은 지조 있는 유학자, 독립운동가, 문인 등 굵직한 인물들이 저마다의 흔적을 깊게 남긴 곳이다. 시인 조지훈의 생가와 문학관이 있는 주실마을, 석계고택이 있는 두들마을은 문학에 관심 있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들러볼 만하다.
특히 두들마을은 장계향 선생이 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이 탄생한 곳이기도 한데, 146가지 음식 조리법이 소개된 ‘음식디미방’은 조선 시대 음식 연구의 지침서로 가치가 매우 높다.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애국시인 일도(一島) 오희병이 나고 자란 감천마을과 ‘여자 안중근’으로 불리는 남자현지사의 흔적이 영양 고을에 남아있다.
또한, 영양은 우리나라 오지의 대명사이자 대표적인 청정 지역으로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데, 죽파리 자작나무 숲, 검마산자연휴양림 등 영양의 비경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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