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관광시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100경을 테마가 있는 영상미로 담아내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관광지를 재조명하거나 인기 관광지에 대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 수요 회복을 유도한다.

순천만 갯벌이 한국의 15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올랐다. 순천만은 남해안에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 이번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순천갯벌은 염습지와 뛰어난 염생식물 군락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또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취약종인 흑두루미의 최대 월동지이며, 노랑부리저어새 등 25종의 희귀조류와 220여 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큰 갯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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