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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울산의 젖줄 태화강, 바다와 만나다

UHD 한국 100경 화요일 16시 00분

울산의 젖줄 태화강, 바다와 만나다

등록일 : 2022.01.29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100경을 테마가 있는 영상미로 담아내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안이 되어주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내수관광 수요 회복을 도모한다.

울산의 젖줄 태화강, 바다와 만나다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간절곶 등이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됐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은 절경을 간직한다. 뚝 떨어진 절벽 하나가 강물 위로 우뚝 솟은 선바위와 이어지는 대나무밭은 태화강의 대표적인 아름다움이다.
숲의 에너지로 심신을 채웠다면 울산 동구의 대왕암공원과 슬도, 울주군의 간절곶으로 향하자. 대왕암은 신라 문무대왕의 비가 호국룡이 돼 잠겼다는 전설을 품은 바위다. 울퉁불퉁한 기암괴석의 바위해변 사이로 100년 세월을 간직한 소나무 1만 5천여 그루가 장관을 이룬다. 대왕암의 비경을 즐기며 2㎞ 남짓한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파도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는 슬도(瑟島)에 이른다. 유유히 파도치는 몽돌해변 바다의 낭만을 따라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다. 간절곶은 해맞이 명소다. 바다를 향해 탁 트인 산책로를 걸으며 이국적인 풍차와 잔디광장, 해맞이 축제의 상징인 소망우체통, 간절곶등대를 볼 수 있다. 울산의 강과 바다가 선사하는 멋진 풍경을 따라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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