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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직한 땀이 빚은 인생 "나는야 흙에 살리라"

살어리랏다 토요일 10시 00분

정직한 땀이 빚은 인생 "나는야 흙에 살리라"

등록일 : 2026.04.18 12:36

1. 프롤로그
- 충남 예산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날마다 논과 밭에 열정의 땀방울을 흘리는 이가 있다. 하루하루 더 나은 농부가 되고 싶다는 청년 농부, 정경진 씨를 만나 보자.

2. 귀향, 그리고 삶의 새로운 방향!
- 건강문제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부모님을 대신해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정경진 씨. 2021년 청년 창업농에 선정되며 농부로서의 정착에 성공했다. 논, 밭, 하우스 등 일터로 향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땅은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다.
- 4남매 중 막내인 경진 씨의 귀농 소식에 서울에서 치위생사로 일하던 큰누나 정지영 씨도 고향으로 발을 돌렸다. 남매는 배추, 콩, 무 등 다양한 작물을 기르고 있다. 곧 시작될 농사를 준비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
- 농업 소득이 불안정한 귀농 초기에는 걱정에 잠 못 이루는 밤도 많았다. 부모님 세대와 달리 1차 농산물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웠다는 절박함은 농업기술센터로 발길을 이끌었고, <가공상품 마케팅 강화사업>, <미디어 커머스 교육> 등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3. 정직한 농부가 되기 위한 발걸음으로
- 경진 씨는 더 정직하게,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그만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떡, 미숫가루 등을 만들어 농업 외 소득을 높이고 있다. 판로 개척이 어려운 이웃 농부들의 농산물도 함께 판매하며 상생하고 있다.
- 주말을 맞아 아내와 세 자녀가 내려왔다. 경진 씨 부부는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현재 일산과 예산에서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지만, 조만간 온 식구가 다 같이 예산에서 정착할 날을 준비하고 있다. 그가 다져놓은 이 땅이 다섯 식구들이 모일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 것을 믿는다.
- 오늘은 이웃에서 농사짓는 선배 농부를 만났다. 외로운 시골 생활에 활력을 주는 존재다. 서로의 작년 농사를 되돌아보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조언을 건넨다.
- 올해로 귀농 10년 차 농부가 된 경진 씨, 농사일은 여전히 어렵고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한다. 경진 씨는 건강에 무리가 되는 농법보다는 최첨단 드론 농사를 선택했다. 오늘은 드론을 활용해 넓은 밭에 씨앗을 뿌리고, 비료를 준다.

4. 에필로그
- 농사는 나를 변화시키는 일이라고 말하는 정경진 씨. 그는 밭에서 땀 흘리며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간다. 내일은 더 정직한 농부일 그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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