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세계 도서관 올림픽' 부산 개막···AI 시대 역할 논의

LIVE 정책 PICK 월~금요일 19시 00분

'세계 도서관 올림픽' 부산 개막···AI 시대 역할 논의

등록일 : 2026.08.10 19:44

임보라 앵커>
도서관은 '지식의 샘'으로 통하는데요.
인공지능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면서 도서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대회가 20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데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대한민국에 있는 공공도서관은 1천300곳이 넘습니다.
한해 2억 2천 명 넘는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학교와 대학, 작은 도서관까지 모두 더하면 그 수는 더 많습니다.
책과 사람이 모이는 도서관은 지식의 샘이자 지역 주민이 문화를 즐기는 거점이 됩니다.
하지만 AI 활용이 일상인 지금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이소연 / 광주특별시 남구·학교 도서관 사서
"기계적인 AI 쪽에 아이들이 많이 접하다 보니까 단편적인 사고가 강해져서 문해력이 예전 아이들보다 뒤처지는 감이 있어서 이렇게 책으로 된 글을 많이 읽고 써보는 것이 (필요하다.)"

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제도서관정보대회가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난 1928년 로마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지난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만입니다."

올해 주제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
전 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모인 3천여 명의 도서관과 정보 분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댑니다.

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과 지식을 축적하는 공간을 넘어섰습니다.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서 방대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흐르게 하는 디지털 지식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 180여 개 전문 강연과 학술 세션이 진행됩니다.
AI 시대의 도서관과 지식 공유, 지원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도서관의 역할을 논의합니다.
전 세계 도서관·정보 기술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시장도 마련됐습니다.
부산으로 옮겨온 각국 도서관부터 스캐너와 번역기 등 새로운 기술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목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영상취재: 고광현, 임성채 /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찬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