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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한풀 꺾였지만···당분간 무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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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한풀 꺾였지만···당분간 무더위 지속

등록일 : 2026.08.10 19:44

임보라 앵커>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에 계속되던 폭염경보는 호남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주의보로 하향됐습니다.
날씨 소식입니다.

김경호 기자>
전국의 하늘에 구름이 끼면서 더위는 한층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서울과 인천의 낮 최고기온은 34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호남권에서 특히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34.5도로 치솟았습니다.
반면 대구와 울산, 포항 등은 30도 아래를 밑돌았습니다.
전국에 이어지던 폭염경보도 전북과 전남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폭염주의보로 하향됐습니다.

전화인터뷰>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지난주까지 우리나라를 덮었던 상층의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진 가운데 북동쪽에서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과 체감온도가 낮아지겠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꺾였지만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에서 출발해 낮 최고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23도~26도, 낮 기온은 28도~35도 사이로 예상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14일인 금요일에는 강원영동과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겠고 제주는 주말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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