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신문지상에는 유가가 폭등하고 증시는 휘청거리며 경제는 더욱 어려워진다고 아우성이다.
한쪽에서는 '차량5부제’다 ‘않 쓰는 전선뽑기다’ 하며 에너지를 아끼자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풍력’이다 ‘태양광’이다 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여기서 분명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사항은 우리나라처럼 에너지집약 산업이 발전한 나라에서
는 절약도 한계가 있고 오직 확실한 대안은 안정적이고 지속 공급이 가능한 에너지원인데 현실적으로
원자력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현재의 연구개발이 성과를 이루는 수십년 이후에는 수소에너지가 상용화되는 시기가 분명 도래
할 것이지만 그때까지 우리는 손놓고 있을 것인가? 남북한의 전선이 연결되는 시기가 오면 더욱더 전
력수요는 폭증할 것인데 무엇으로 남북한의 공동번영을 이룰 것인가?
원전의 확대만이 다가오는 남북한의 평화번영 시기에 확실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해결방법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