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고 느낄때가 있던가요.
다람쥐 채바퀴 돌듯이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속에 휩쓸리다보면 문득문득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겠지
요. 하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종합병원을 비롯한 병원을 가보세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수많은 환자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죽음의 고통에 두려움에 질려 있는 그들. 삶의 애착을 어떤 인간들 보다 더 가지고 있는 그들 앞에서
하루를 무의미하다고 느끼는 그 자체는 그들에 대한 모독일 것입니다.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내일이 그들에게는 오늘일 것이기 때문이지요!
주변에서 오늘도 무심코 내뱉는 그말. '아! 죽겠어!'라는 이말 가급적 하지 말아야겠지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죄를 짓지 않으려는 노력을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