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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어느소액주주의 음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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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광호(이광호**)
등록일 : 2003.04.29 17:58
비가 내립니다
한낱 미물인 인간의 가슴이 이렇게 찢어지도록 아파오는데
하늘에 게신분들의 가슴이 어찌 편안하실까요?
아마도.....아마도......이비는 그분들의 눈물이 아닐까요?

세상에 이런일이......

제가 알고있던 그분은 공무원으로서 항상 옳은일에 솔선수범하던 그런분
이였습니다
내입에 한입넣기 보다는 남의 입에 넣어주기를 실천했고 내가 입을 도톰한
외투를 남의
어께에 걸쳐주고서 흐믓한 표정을 짓던 그런분 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지금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중환자실" 에서 벌써 7일째 생사의 기로
에서 사경을
헤메고 게십니다
이유는....음독을 했기 때문입니다
날짜는 2003년 4월 17일 오전 10시30분
장소는 "해태제과 식품주식회사" 사장실 이였습니다
해태제과식품 주식회사의 현 사장님과의 대화중 음독을 한것입니다
왜?????????????????????????????
그 자리에서 마셔야만 했을까요?
그랬습니다 그분은 자기 자신의 영달과 안위를 위해서가 아니고 전체 "해태
제과 소액주주"
일원으로서 다른 사람의 그동안의 피눈물을 보상받기 위해 대화도중 정당
한 요구를 묵살하는
그사람 들에게서 받은 울분을 그렇게 표현했던 것입니다
전 자세하게 "해태제과" 와 "해태제과 식품 주식회사"과 의 차이는 잘 모릅
니다
다만 50년 전통의 "해태제과"와 2년된 신생제과업체인 "해태제과 식품주식
회사"와의
협의중 자살을 기도했다는 것밖에는 모릅니다
우리가 알고있던 "부라보콘""맛동산"등 우리가 어린시절부터 즐겨했던 그
과자들이
지금은 "해태제과" 가 아닌 "해태제과 식품주식회사"에서 만들어 진다는 것
뿐입니다
"해태제과"를 인수했던 "외국기업"인 "해태제과 식품주식회사"는 "해태제
과"에 모든 것을
바친 내나라 내동포의 피눈물(막대한 손실로인한 가정파탄 까지도)을 외면
한채
인수했지만 그과정 역시 온갖 비리와 음성적 거래로 짐작이 되지만 역시 권
력과 돈의
위력 앞에선 묻혀져 가고 있음을 우리는 잊어가는데 아직도 50년전통의 "해
태제과"와
"부라보콘" "맛동산"등은 글자놀음에 우리국민의 눈과귀를 막아버린채 버젓
이 50년
전통의 그늘아래에서 우리 국민들의 무지를 비웃고 있습니다
위 음독 하신분은 분개함을 삭히고 "해태제과"와 "법정 관리인"등을 믿고 자
기 자신의
"해태사랑""조국사랑"에 모든 것을 던졌던 분들의 피눈물을 조금이나마 닦
아주려 했던
그런분 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외면 했습니다
더구나 사고 후 지인 몇 분이 직접 "해태제과 식품제조회사" 사장실에서 직
접 만나 인간적인
도의상 한번 만 이라도 병 문안을 청했지만 그것마져 도 냉정히 거절 당 했
읍니다
누가 말했던가요?
"공수래 공수거"
인간이 태어남에 빈손 쥐고 태어났고 빈손으로 한줌의 흙이 된다지만 그러
나 태어날 때
가져오지 못한 것을 가져가는 게 단하나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과 희망이라는 단어들을 우리의 가슴에 남겨줬음을 소중히 하
고 한줌 흙으로
돌아가지만
이분이 가져가는 건 과연 무엇일까요? 아마도 피눈물 고인 한이 아닐까 합
니다

그들에대한 보상은 뒤로한채 "소액주주" 한분이 확보하고 게신 "해태제과"
상호만을 인수
하겠다는 말에 그분은 그만 울분을 참지 못하고 음독을 감행한 것입니다
그것도 현 "해태제과 식품주식회사" 사장실에서.....그분은 단독으로 "해태
제과 식품주식회사"
사장실에서 논의중 음독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입이 닫혀진분......오늘도 의식이 없는 상황에서(담당주치의의 말에 의하
면 회생불능)
진실을 말할수 없습니다
과연 그분이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동포를 위해 내한몸을 던진 걸까요?
아니면 자신의 영달을 꾀하기위해 혼자서 적지에 간것일까요?
과연 그 "해태제과 식품 주식회사"사장실에서 어떤일이 있었음을 말할날이
올까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며 "해태제과" 소액주주분들이 작성하신 내용을 첨부
합니다



해태제과 소액주주 자살 기도

現 해태제과식품과 前 해태제과소액주주 간 상호분쟁이 가져온 비극

한 해태제과 소액주주가 독극물을 먹고 자살을 기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자살을 기도한 이유는 해태제과식품과 前 해태제과소액주주들 간의 상호
분쟁에서 빚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의 발단은 해태제과소액주주운동본부(대표 염경우)측이 지난해 해태제
과란 상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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