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지냈어?
나도 여전히 잘 지냈어-
어제 전국청각장애체육대회에 참가했자나;;
100m 중등부 여자들 중에 내가 1위를 따졌어;;
네가 모르지?! 하하
암튼 날 축하해죠잉 낵아 듣고 싶어서 말이짇.
정우야-
누나라구 부르지마..
너와 같은 학년이니까.. 친구라고 해-
알았지?
참 농구나 육상선수.. 우리 광주에 못 들어와..?
헐- 불참이라니?! 아하- 아쉽더라 [내가 울고 싶어]
몇 일 전에 사진관에 가서 복사하그 와써;;
내 얼굴 나와보니 진짜로 안 이쁜 걸;;
나중에 다시 복사하그 나서 보내줄께;;
고대하던 기대함을 크지 마러잉..
나중에 기대를 깨질지도 모라; 뽀하하하-★
정우야-
비가 와서 따뜻한 옷을 입구 댕겨
죤 하루 보내 굿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