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은 12일 `주택시장의 일부 불안정한 모습은 다양한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는 하반기 이후에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12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부동산 가격이 불안정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8.31 대책 이후에 부재지주가 가진 빈땅이나 농지에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면서 토지시장은 안정되고 있다`면서 `일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주택가격도 다양한 부동산 대책이 실행되면 하반기 이후에 안정될 것`이라고 김 실장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