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채무불이행자가 꾸준히 줄어서 정상 수준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금융채무불이행자는 정부가 정상수준으로 책정하는 생산 가능인구 대비 7%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채무불이행자는 지난 2003년 말 372만명까지 급증한 뒤 2004년 말 361만명, 2005년 6월 말 332만명, 2005년 말 297만명 등으로 점차 줄었습니다.
지난 3월 말 현재 금융채무불이행자는 모두 293만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다시 4만명 가량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