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정보통신부 대회의실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가 개최 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행사 인사말을 통해 혁신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답이라고 강조하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를 비롯한 25개 부처 장관과 50개 부처 혁신기획관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었습니다.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는 정보통신부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써 정부의 혁신브랜드 창출과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도출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노대통령은 공직자들이 살 수 있는 방안은 혁신이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다만 공무원이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면 신뢰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혁신을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통부 혁신성과 및 추진계획 발표하는 제1부 행사에서 노준형 정통부 장관은 목표지향 행정과 업무프로세스 혁신 등의 그간 혁신성과를 소개했으며, 주요 정책이슈에 대한 집중토론을 실시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혁신에 중점을 두겠다고 보고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김동수 정보통신진흥국장이 ‘IT839 브랜드 발전전략’을 신철호 성신여대 교수가 ‘민간브랜드 성공사례의 정부부문 적용방안’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 간에 종합토론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