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식별체계 COI 시스템 발표회’가 12일 오전 개최됐습니다.
12일 발표회는 문화콘텐츠식별체계인 COI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등록관리기관별로 COI 발급을 시작함에 따라 COI 시스템 소개 및 활용을 위한 시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관기관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해 6개 등록관리기관장, 문화콘텐츠업계,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문화콘텐츠 식별체계 COI는 디지털 문화콘텐츠에 주민등록번호나 바코드 같은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콘텐츠의 유통정보를 총괄 관리할 수 있는 기본 자료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12일 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