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개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입주할 혁신도시가 50만~250만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건설교통부가 마련한 `혁신도시 기본구상`에 따르면, 목표인구는 이전공공기관 및 산.학.연 클러스터 형성규모 등에 따라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해 2020년까지 2만-5만명으로 설정했습니다.
혁신도시 개발규모는 자족기능과 쾌적성을 추구하는 신도시 수준을 고려해 인구 2만명은 50만-100만평, 5만명은 150만-250만평의 규모를 각각 제시했습니다.
한편, 도시건설에는 마스터플래너제도가 도입돼 계획과 설계의 일관성을 꾀하고 주거지역내 청소년 유해시설의 설치를 엄격 제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