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관련 협상은 결과가 완전히 공개된다는 생각을 갖고 투명성을 확보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대행은 경기 용인의 현대인 재개발원에서 열린 한·미 FTA 정부 협상대표단 공동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국익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떳떳하게 설명될 수 있도록 모든 참고되는 자료와 회의록 등을 잘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했습니다.
또 한 총리 대행은 여론조사 결과도 국민 대다수가 개방과 경쟁정책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며 협상내용을 항상 적절한 시기에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