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수도권 청약가입자들이 기다려 온 판교 신도시 민영아파트 분양가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내달 3일부터 청약에 들어갑니다.
29일 성남시와 판교 분양에 참여하는 10개 민간업체에 따르면 시와 업체는 전날 밤샘 협상을 통해 전용 25.7평 이하 민간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를 평당 평균 1천176만2천원에 타결했습니다.
판교 신도시는 이날 협상안에 대한 분양계획을 승인했고 업체도 입주자 모집공고,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등 미뤘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