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장설립 인ㆍ허가 업무를 도와주는 ‘공장 설립 지원센터’가 중소기업의 공장설립 절차를 무료 대행한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단공은 이를 비용으로 산정할 경우 약 200억원 이상의 기업비용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총 2,422건을 상담해 1,474건의 승인을 받아 센터 출범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이 중 공장신설이 832건으로 56.4%를 차지해 공장설립 절차를 모르는 창업자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