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그리스가 항만 운영 관련 정보기술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습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차관과 조지 블라코스 그리스 해양부 차관은 3월 17일
`한국-그리스 항만정보화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각서에 따르면 두나라는 첨단 항만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의제 발굴과
항만산업 연구개발 등을 협력하고 관련 항만관리단체간 협력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세계 1위 해운국 그리스와의 협력 관계가 탄탄해지고 그리스의 항만정보화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