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립니다.
이를 통해서 4만 명의 노인들이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하고 싶은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시작됩니다.
23일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29일 전라북도, 4월 4일과 12일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됩니다.
나머지 13개 시.도는 하반기에 열릴 예정입니다.
박람회에서는 취업알선과 노인일자리 관련 세미나 등이 진행되고 건강강좌와 문화공연도 함께 열릴 계획입니다.
또, 이력서를 쓰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이력서를 대신 써주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어르신 명함 만들어 드리기 캠페인 등의 이벤트를 통해 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인식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복지부는 박람회를 통해 취업한 노인들의 임금수준이나 취업 지속 여부 등의 사후 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박람회가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각 시.도의 박람회 사무국에서 미리 신청하거나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신청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