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는 국가 균형발전과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금년 한 해동안 304개의 정부 입법이 추진 된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경제.산업 분야가 110건, 사회복지 분야가 93건으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정부가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있는 균형발전과 양극화 해소가 정부 입법 계획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정부는 이들 법안의 원활한 입법을 위해 입안단계부터 관계 부처, 각 정당, 국회 상임위원회 등과 충분히 협의하는 동시에 공청회 등의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