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연쇄 성범죄와 조직폭력배 집단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1일까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강도와 절도, 성폭력 사범 등을 집중 단속하고, 지방선거와 맞물려 선거폭력이나 흑색선전 등도 중점 단속할 방침입니다.
특히 성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순찰대와 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최대한 동원해서 성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집중 배치한다고 경찰청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