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저소득층 대상 문화바우처 제도를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지역별 주관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부는 문화바우처 사업을 올해부터 전국으로 시행하기 위해 복권기금에서 지원하는 문화나눔지원사업과 문화바우처사업을 연계해 사업예산 26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 등 문화적 복지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보고 싶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택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