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국가통계시스템 개혁에 역량을 집중 한다는 올해 업무개혁을 발표 했습니다.
먼저 통계청은 범정부적으로 통계수요를 파악하고 사회·지역별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정운용에 유용한 통계를 적극적으로 개발·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통계위원회를 국가통계위원회로 격상하고 통계발전원을 설치하는 등 개발, 개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통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가통계 전반에 대해 품질 평가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통계정보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국가통계의 통합 DB를 구축하고 One-stop서비스를 제공해, 통계의 이용증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