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비쿼터스 기반 해양물류시스템, 풍력.파력에너지, 자연재해 예측 및 대응 시스템 등을 핵심 해양과학기술 과제로 선정하고 실용화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브리핑에서 `MT 로드맵이 수립돼 지난 16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서 최종 확정됐다`며 `우선 상용화가 유망하거나 사회적 파급 효과가 큰 7대 과제를 `블루스타 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10년간 7대 과제를 포함한 총 47개 MT 과제에 연간 3천억~4천억원씩 총 3조3천4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특히 7대 과제에 대해서는 초기 5년간 550억원을 집중 투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