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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역 발전, 중앙정부 지원 대폭 확대”

생방송 국정네트워크

“지역 발전, 중앙정부 지원 대폭 확대”

등록일 : 2006.02.21

참여정부가 중점을 기울여 추진 중인 혁신도시! 21일 전북도청에서는 혁신도시 건설 현황과 과제를 짚어보는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노 대통령은 지방 스스로의 자발적인 혁신 노력을 당부하면서 새로운 성공을 내다보자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혁신도시 건설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방이 스스로 그물도 만들고, 물고기도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과 지식 역량 등을 중앙정부가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혁신도시 건설보고회에 참석한 노 대통령은 지방의 연구개발, R&D 예산 비율을 오는 2008년까지 40%로 올리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그러나 혁신도시 건설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하는 산.학 연관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지방 스스로 자발적 혁신 역량을 갖춰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혁신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축소판으로 세계 최첨단 기술과 최상의 환경기술이 뒷받침되고 삶의 질을 위한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되는 도시를 만들자는 것이라면서 국민들이 경제와 산업, 삶의 형태를 새롭게 생각하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혁신도시 건설은 국민들의 눈높이가 달라지는 새로운 계기라며 한국의 혁신도시 건설 역사를 세계에 자랑할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와함께 혁신도시가 1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9조원 가량의 산업연관 효과, 연간 4조원 가량의 직접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부가 21일 보고한 혁신도시는 각 지방으로 이전되는 175개 공공기관과 산학연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혁신여건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 수준 높은 환경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지역별 특색에 맞게 조성되며 2007년 착공해 2010년까지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도로공사 등 선도기관이 우선이전 되고, 2012년까지 나머지 공공기관도 입주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주 초에 열린우리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27일인 다음주 월요일 오후 6시반 부터 열린우리당 신임 지도부를 초청해서 만찬 간담회 갖고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날 만찬은 새로운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출범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정동영 당의장을 비롯해 김한길 원내대표, 김근태 최고 위원, 강봉균 정책위의장, 염동연 사무총장, 우상호 대변인 등 신임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모두 참석하게 됩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만찬 간담회가 양극화 해소 등 국정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구상을 말하고 당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