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15일 북핵문제 해결에 외교정책의 최고 우선순위를 두고 6자회담 당사국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15일 재외 공관장들과 오찬을 갖고 참여정부의 국정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북핵문제가 해결단계에 이르면 한반도 평화체제가 정착되고 이를 기반으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