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면서 경제 활성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과학 기술 분야가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부가 올 한해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하고 경제 활성화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겠다는 것입니다.
우선 유망 미래기술개발에 대해 미리 투자해 미래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사업과 21세기 프론티어연구사업, 대형 국가연구개발 실용화사업을 3대 축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가속화하기로 하고 총 7800억 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경제활성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고부가가치의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대덕 연구개발특구를 선진한국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올해 740개 이상의 입주기업과 5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마련된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법을 바탕으로 성과중심의 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해 연구성과 관리와 활용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줄기세포 논란으로 붉어진 연구윤리와 진실성 검증체제 확립 등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와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창의적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신동에서 영재, 그리고 미래 유명과학자까지 맞춤식 과학신동프로그램을 추진해 국가가 영재를 책임지는 인재양성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기부는 이를 통해 올해 과학인프라 세계14위, 기술인프라 세계 6위의 경쟁력을 달성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