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올해 말 55개 비과세 감면조항의 축소 또는 폐지를 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 1차관은 2월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을까지 시간을 두고 비과세감면 조항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야 한다고 전제한 후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또 자영업자와 고소득 전문직 소득파악 문제는 중장기 조세개혁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면서 구체적인 방법은 중장기 조세개혁방안에 다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중장기 조세개혁 방안을 이달 안에 공론에 붙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