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달 정보통신분야 수출이 한 해전보다 3.3% 늘어난 63억8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IT, 즉 정보기술 분야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기간 IT수입은 반도체와 PC 등 정보기기를 중심으로 7% 증가한 37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IT무역수지는 26억6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과 액정 모니터 등의 수출은 늘었지만 반도체와 디지털 TV 수출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