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3일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비 집행 등과 관련해 감사원과 공조수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황 교수팀의 2004년 사이언스 논문 공동교신저자인 서울대 의대 문신용 교수 자택 등 6곳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또 2004년과 2005년 논문 관련자들을 중심으로 17명을 추가로 출국 금지했습니다.
검찰은 자료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는 다음주 초부터 황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 관여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