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용 `정보통신 윤리` 교과서가 제작됩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 정보문화 진흥원은 현직 교사와 함께 개발한 중등용 인정 교과서 `정보통신윤리`가 이달 말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교과서로 채택돼 재량활동 시간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 고등학생 홍보용 교과서는 현재 500부를 제작해 일부 학교에 전달했으며 다음달 중순 5천여 학교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사이버 예절, 개인정보 보호, 올바른 인터넷 언어 사용 등 30시간으로 구성된 이 교과서는 비전공 교사도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이론적 내용과 실제 지도방안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