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1일로 예정됐던 한미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상정이 무산됐습니다.
국회 통외통위는 11일 오전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상정할 계획이었지만, 상정 자체를 반대하는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저지로 회의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국회는 모레인 13일에 상임위를 다시 열기로 했지만, 상임위 상정이 지체되면서
2월 임시국회 내 처리 여부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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