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이동 인원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전국적으로 모두 3천980만명이 이동했으며, 1천88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인원은 0.8%,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4.1% 줄어든 수치 입니다.
건교부는 긴 연휴 동안 출퇴근 차량이 줄어든 데다 국도 확충 등으로 국도 이용
차량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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