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합의에 따른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간의 3자협의가 21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됩니다.
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번 협의에서는 에너지관련 설비·자재의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6자회담 합의에 따라 한.미.중.러 4개국은 신고.불능화 이행의 대가로 북한에
중유 45만t과 중유 50만t 상당의 에너지 관련 설비.자재를 제공키로 한 바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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