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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에너지 절약, '생활 속 실천'

요즘 날씨 무척 덥죠.

한낮엔 기온이 섭씨 30도 안팎까지 오르는데요.

네, 벌써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하는 곳이 많은데요, 그래서 가정에서 부담하는 전기사용료도 만만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근데 우리생활 속에서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사용료도 줄이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요즘 한낮엔 한여름 처럼 더운데요, 에어컨과 선풍기 사용이 늘면서 전기사용량도 증가하고 는데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철 예상 전력소비량은 6482만 킬로와트로 지난해보다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론 공급량이 7170만 킬로와트로 올 여름 전력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에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전력량 증가는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엔 더욱 큰 부담이 되는게 사실인데요, 생활속에서도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잘 아시겠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는 꼭 뽑아두는 겁니다.

플러그가 꽂혀 있으면 57 킬로와트의 전력량을 버리게 되는데, 이 정도 전력량이면 형광등 두개를 하루동안 켜 둘 수 있습니다.

귀찮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생활습관으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가장 많은 전력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에어컨인데요, 실내 온도를 1도 정도 높게 설정해도 7퍼센트의 전기가 절약됩니다.

또 바람의 세기는 약으로 설정하더라도 선풍기와 함께 틀어 두면 강으로 작동할 때의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물론 사용시간을 줄이는게 제일 좋은데요, 한시간만 사용하지 않아도 월 6%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는 여닫는 횟수를 줄이고, 문을 열고 있는 시간도 단축하는 게 좋습니다.

냉장고 안은 10분의 1만 덜 채워도 전기가 절약됩니다.

에너지 관리공단에서는 60퍼센트만 채우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는 화면밝기를 줄이면 소비전력이 줄어들고, 절전모드를 설정해 두는 것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프린터나 스캐너 등 주변기기는 사용할 때에만 전원을 켜는 습관을 가져야겠죠.

텔레비전의 경우도 음량을 줄이고 화면 밝기를 조금만 낮춰도 전기를 아낄 수 있고, 세탁기는 빨랫감을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세탁하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가전 제품을 살 때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높은 것을 선택하면 더 많은 에너지를 절약 수 있다는 것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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