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이민자 수가 14만 4천명을 넘어섰고 이들이 낳은 자녀도 5만 8천명에 달해 다문화가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는 언어와 문화 등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다문화가족지원법을 시행, 이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법안에는 사회적응교육과 직업훈련 등 결혼 이주 여성들이 입국하기 전부터 정착하기까지의 모든 프로그램이 담겨져 있다.
다문화가정을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오늘 정책&이슈에서 집중 논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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